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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대여계좌 와 증권사를 둘 다 써본 해선 투자자의 후기

해선매니저 박하림 2023. 5. 29. 12: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아는분을 통해서 면담을 나눈 후 그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몇가지 말씀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 아시는분은 해외선물 매매에 있어서 경력이 꽤 오랫동안 쌓아온 분이십니다.

이분 께서 말씀하시기를~~(A라고 표현)

무조건 대여계좌가 안좋다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지만 그 분처럼 대여와 증권사계좌 몇개 돌리면서 전문적으로 해외선물 매매하는 사람에게는 대여계좌의 장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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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 째 항셍 MIT

항셍의 경우에는 증권사에서 MIT와 시장가 매수가 되지 않는 것이 정석인데, 대여계좌에서는 MIT기능이 가능합니다.

MIT를 이용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MIT가 안된다고 하면 잠깐 어딜갔다오거나 잠깐 한눈판사이에 1계약으로 수백만원 날라가는 것은 일도 아닐겁니다.

예를 들자면 A는 1초~2초(?)만에 상방으로 천틱(1틱에 약 7천원입니다) 그 이상이 날라갔던 적도 있었답니다.

이게 만약 증권사 계좌로 매도를 잡고 있었다고 하였다면 호가창보다 앉은 자리에서 최소계약 1계약으로 천만원이 날라가버리는 상황이 연출되었다는 것입니다.

항셍을 안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 만약 한다고 하면 그 분은 증권사보다는 대여계좌가 더 편하다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2. 입문자들의 손절

그리고 덧붙여 손절을 못한다는 분이라면 증권사 계좌 사용하다가는 수천만원 혹은 억단위 날리는 건 일도 아니랍니다. 증거금이 크게 들어가기 때문에 로스컷이 나게되면 그냥 계좌가 통으로 날아가버리기 때문이죠.

차라리 대여계좌로 이용하여서 수십만원 혹은 돈 백만원정도 넣고 매매 좀 익히고 증거금을 크게 증권사로 넘어가는 것도 입문자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먹튀를 한다느니 불법이라느니 말들이 많은데 그냥 날아가도 될만한 진짜 소액으로 매매를 익힐겸 하는 것은 차라리 증권사보다 더 낫다 이 말씀인거죠..

처음부터 증권사 증거금 맞춰 매매하다가 수천 날려본 경험에서 우러나와 얘기해주신 말씀입니다.

3. 증권사의 사고대처

그리고 증권사가 이것저것 막아놓은 기능이 고객들을 위해 막아 놓은게 아닙니다.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이베스트,키움,신한,농협,대신 등등 왠만한 증권사 다 써봤지만 사고가 터지면 증권사가 속이 더 터진다고 합니다.

과거의 모 증권사에서 해외주식옵션 거래하는데 만기일을 증권사측이 잘못 판단하여 거래를 막아 청산을 못해 손실을 보신적이 있다 하십니다. 그때 증권사에서는 "그거를 누가 한다고 우리가 다 만기일을 알고 있었어야 하냐"고 대답을 하더군요(진짜로 증권사 직원이 한 말인가??-_-;; 할 정도로 싹이 노랗습니다^^;;)

그렇다면 "하고 있는 나는 뭔데 피해를 봐야 하냐" 라고 질문하니 "네가 손해 입은 그 정도 돈은 우리에게는 안되는 돈이니 알아서 소송을 하던 말던해라" 이런식으로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게 말입니까? 똥입니까?....

그래서 그 분은 결국 법적공방까지 갔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분이라하면 국선부터 시작하여 옵션 해외선물 등등 이런걸로 밥벌이 해먹고 산지 꽤 되었지만, 그런 경우는 어처구니가 없다고하면서 이제는 아예 증권사 HTS가 먹통이 되서 손해를 보게되도 전화조차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대여는 돈 몇푼이라도 복구를 받아왔지만 증권사 이놈들은 사고터졌을 때 뭐 제대로 피해보상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그 분과 통화를 하며 목소리를 듣는 저로서도 참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4. 증권사 내에 있는 대여계좌 주문대리인에 대하여

증권사에서는 요즘 밀고 있는 방법 중에 하나로 제가 했을 때 같은 방식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면 이 방법이 대여계좌의 먹튀보다도 더 악랄한 방법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오일 같은 경우 증거금이 800만원정도가 필요하며 항셍의 경우에는 1,700만원 이상의 증거금을 요구하구 있습니다.그러다보니 2~3계약만 진행하려고 해도 오일의 경우에는 천만원정도가 항셍은 수천만원이 필요하게 됩니다.그걸 노려서 고객의 입금 금액의 최대 10배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레버리지) 인데 이게 어떠한 방식이냐면..

내가 100만원을 입금하면 최대 열 배인데 1,000만원까지 돈을 빌려주어 1,100만원의 증거금 맞춰주겠다는 것입니다.

언뜻보기로아 신박하고 제게도 좋은 조건 같아보이지만 돈을 그냥 빌려주지는 않겠지요?

이자를 받습니다.

이율이 약 연 10% 언저리로 기억이 되고 있으며 심지어 이 나쁜놈들은 선이자도 요구했습니다.

요즘 대부업체들도 안한다는 선이자 요구를 증권사 놈들이 하고 있으니 참으로 기겁하지 않을 수가 없었지요.

지금도 선이자를 요구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 이 방식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부분의 이야기를 듣고 안한다고 욕 사발로 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자로 앞뒤 차포 다 뗴고 절대 돈 못법니다.

별루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5. 해외 선물은 수수료 전쟁입니다.

증권사가 어떻고 대여가 어떠며 주문대리인 방식이 어떤지는 다 알 필요 없습니다.

심지어 나의 실력도 소용 없는 곳이 이 해외선물 시장입니다.

일반적인 증권사에 협의 수수료 끼지 않고 가입하여 거래하면 기본 편도 6~7불을 요구합니다.

진입할 때마다 1계약당 약 7,000원의 수수료가 발생되며 청산까지 한다면 15,000원이 수수료로 빠져 나가고요.

그런데 수수료 협의를 보거나 대여계좌 3~4불짜리를 쓰면 수수료가 반으로 줍니다.

이게 결국 해외선물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진입을 안한다고 하더라도 하루 5번~10번의 진입은 기본 사항입니다.

매일 5번씩 진입한다고 한다면 하루에 약 3~4만원의 수수료 차이가 벌어지게 되고

한달이면 6~80만원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 입니다.

최소 계약수인 1계약에 최소 진입인 5번 진입으로 계산했을 때 이 정도이고 2계약에 하루 10번 진입한다고 하면

저 숫자가 4배가 붙게되니 허투루 볼 수 없는 것이 수수료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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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파생양도세:선물옵션양도세

해외선물을 이용하면 파생양도세가 발생됩니다. 내가 어느정도 수익을 냈으면 그 수익의 대한 양도세를 내기 마련이죠 하지만 대여업체를 이용하게 되면 그 양도세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여업체를 많이 선호하고 있는 편이지요.

7. 만약 대여계좌를 쓰시겠다면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항상 제 블로그를 꼼꼼이는 아니더라도 중요한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시라고 말씀들을 드립니다.

첫째로 가장 안전한것이 오랫동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지를 아셔야 하며 국선을 새로 시작한다는 곳은 왠만하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오래된 곳의 경우엔 국선과 옵션부터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야간선물 옵션이라는 것이 생겨 그 프로그램이 추가 되었고 지금은 해외선물이 더 추가가 되었지요.

그래서 오래된 곳의 경우에는 국선과 옵션은 기본으로 되고 옵션 매도 포지션도 들어갈 수 있으며 야간 옵션도 매매가 가능합니다.

그런 곳을 찾아 하시면 어느정도 위험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실매매 ( 실체결업체 ) 를 찾으세요.

과거 대여의 경우에는 대부분 실매매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하이브리도로 바뀌었고 지금은 거의 실매매 없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만큼 오랜 영업을 해 왔던 곳들은 최소한 하이브리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증권사계좌와 대여업체 계좌를 두 개를 띄어놓고 한 곳에 매도나 매수 주문을 집어넣고 다른곳에도 그 주문이 입력이 되는지 보면 됩니다.

제가 국선과 옵션이 되는 지 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과거부터 8년 이상 대여계좌를 통해 선물·옵션을 진행한 사람들은 자금의 대한 규모가 상상이상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옵션 포지션 들어가면 수천이상씩도 들어갑니다.

그리고 매도의 경우에는 업체 자금이 없다면 막아놓거나 계약수를 최소한으로 줍니다.

이런 것들을 잘 따지면 위험한 업체를 고를 수 있습니다.

두서없이 여러말들을 또 하게돼고 내용이 자꾸 산으로 가는 쪽으로 보일 수도 있고 내용에 어긋나는 글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항상 부담없이 문의주시면 언제든지 아는선에서 최선을 다해 도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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