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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고서 앞두고 비트코인 0.58% 하락, 7만1000달러 하회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해 7만100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전일 비트코인은 미국증시가 랠리하자 7만1000달러선을 재돌파했었다.7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8% 하락한 7만71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7만1625달러, 최저 7만119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는 이날 미국증시가 7일(현지시간) 지난달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미증시 투자자들이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취한 것처럼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자들도 관망세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전일 비트코인은 미증시가 랠리함에 따라 7만1000달러를 재돌파했었다.전일 미국증시는 최근 발표된 고용 ..

해외뉴스 2024.06.07

비트코인 10만 간다던 투자은행..."5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

올해 초 비트코인 10만 달러 강세론을 주장한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 차타드(SC)가 비트코인 급락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C는 비트코인의 기술적 지지선 6만 달러가 붕괴된 상황에서 향후 5만 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앞으로 20% 가까이 급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이날 제프 켄드릭 SC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 배경으로 암호화폐 수급 요인과 거시 경제 불확실성을 꼽았다.그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5일 연속 자금이 유출된 상태"라며 "비트코인도 평균 ETF 매수 가격인 5만 8천 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현물 ETF 포지션의 절반 이상이 손해를 보고..

해외뉴스 2024.05.02

비트코인 하락에도 페페코인 머스크 덕분에 10% 폭등

페페코인 시각물 비트코인이 3% 정도 하락하고 있으나 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밈코인(유행성 코인)인 페페코인은 10% 정도 폭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페페코인은 24시간 전보다 9.82% 급등한 0.0000098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페페코인은 전일에도 18% 정도 폭등했었다. 이로써 시총은 41억5200만달러로 불어 시총 3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틀 연속 페페코인이 급등한 이유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X(구 트위터)에 페페코인의 밈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지지를 표명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해외뉴스 2024.03.15

비트코인 추가 매입 소식에 마이크로스태래티지 오늘은 19%↑

비트코인 추가 매집 소식으로 전일 21% 폭락했던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오늘은 19% 가까이 폭등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거래일보다 18.57% 급등한 1246.21달러를 기록했다. 전전일 이 회사는 7억 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일 이 회사의 주가는 21% 폭락했었다. 이는 전환사채를 발행, 비트코인을 매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전환사채가 발행되면 주식이 더 늘기 때문에 기존의 주식 가치가 그만큼 희석된다. 이같은 이유로 전일 이 회사 주가는 폭락했었다. 그런데 하루 만에 19% 폭등하는 등 상승 반전했다. 이는 비트코인 추가 매집이 결국에는 회사에 이익이 될 것이란 전망이 급부..

해외뉴스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