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금요일>
◆미국 주식 : 다우 -1.12%, S&P500 -0.48%, 나스닥 +0.38%
◆미국 채권 : 국채 10년물 4.843%(-0.2bp), 2년물 5.017%(-2.2bp)
아마존이 폭등하면서 27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도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금리는 이틀째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시간대가 발표한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이 다시 4%대로 오르고,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주를 대량 매각한다는 소식이 나와 투자 심리를 해쳤습니다. 오후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작전을 확대하면서 시장은 움츠러들었습니다. S&P500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결국 7월 고점에서 10% 이상 떨어지면서 마감했습니다. 조정장에 진입한 것이죠.
전날 장 마감 뒤 발표된 아마존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월가 대부분은 호평했습니다. 비용 절감으로 마진이 크게 높아졌지요. 또 핵심 캐시카우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매출 증가율은 12%에 그쳤지만, 앤디 제시 CEO가 아디다스, 유나이티드에어, 브릿지워터 등 대형 고객사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AWS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힌 뒤 투자 심리는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목표주가를 175달러에서 190달러로 높였고 △바클레이스 180→190달러 △JP모건 180→190달러로 올렸습니다. 하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74달러→168달러로 낮췄습니다. 아마존의 주가는 6.83% 오른 127.7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인텔도 오랜만에 9.29%나 폭등했습니다. 어제 장 마감 뒤 3분기 실적을 내놓은 인텔의 매출과 순이익은 감소했지만, 예상보다 감소 폭이 작았습니다. 또 개인용 컴퓨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인다며 4분기 매출 전망치를 146~156억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 144억 달러를 넘는 것입니다. 또 올해 약 3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8시 30분 발표된 9월 PCE 물가는 전년 대비 3.4%, 전월 대비 0.4% 올라 8월과 같았고요. 월가 예상보다는 전월 대비 수치가 0.1%포인트 높았습니다. 에너지와 음식료를 제외한 근원 물가는 3.7%, 0.3% 상승해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8월보다는 전년 대비 수치는 0.1%포인트 낮았지만, 전월 대비 수치는 0.1%에서 0.3% 증가로 반등했습니다. 서비스 가격 상승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약간 뜨겁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미 중앙은행(Fed)이 여전히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얘기지요.
찰스 슈왑의 캐시 존스 채권 전략가는 "전반적으로 9월 근원 PCE 물가는 둔화 추세에 부합한다. 근원 물가가 전월 대비 0.3% 다시 상승한 것은 인플레이션에 좋은 신호는 아니지만 급증한 소비를 보면 그렇게 놀라운 물가 상승률도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3개월 근원 PCE 물가를 연율로 환산하면 2.5% 수준으로 8월보다는 조금 높아졌지만, 여전히 3%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이코노미스트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의 상승 속도는 느려지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향후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이라는 Fed의 견해를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Fed의 비공식 대변인'이라고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9월에 PCE 물가 상승세가 가속화됐지만, Fed가 다음주 금리를 인상할 만큼 충분히 강하지는 않았다"라고 썼습니다.
PCE 물가가 나온 뒤 금리는 보합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한 때문이겠지요.
우려되는 건 물가가 아니라 너무 뜨거운 소비였습니다. 9월 개인소비는 0.7%나 급증해 8월 0.4%, 예상 0.5%보다 더 뜨거웠던 것이죠. 미국인들은 여행, 주택, 의료비와 같은 서비스뿐만 아니라 처방약, 자동차 등 상품에도 더 많은 돈을 썼습니다. 반면 개인소득은 0.3% 늘어 8월이나 예상 0.4%보다 덜 증가했습니다. EY의 그레고리 다코 이코노미스트는 "9월에 소비는 0.7% 늘었는데 물가를 고려한 실질 지출은 0.4% 증가했다. 소득은 0.3% 증가했지만, 물가를 고려한 실질 소득은 0.1% 감소했다. 이는 석 달 연속 감소세다. 이에 따라 저축률은 0.6%포인트가 떨어졌는데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소비 추세를 의미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9월 저축률은 3.4%로 8월 4.0%, 5월 5.3%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어제 3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에서도 비슷한 정황이 나타났죠. 3분기에 소비를 4% 늘린 미국인의 저축률은 2분기 5.2%에서 3분기 3.8%로 떨어졌고, 실질 소득은 1% 감소했습니다.
다만 RSM의 조셉 브루셀라스 이코노미스트는 "저축률이 3.4%까지 떨어진 데에는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자기 직업이 안전하고 소득이 늘어난다고 느낄 때 저축 대신 소비를 하고, 반대의 경우에 저축한다"라고 해석했습니다. 맞습니다. 계속해서 돈을 더 쓰기는 어렵겠지만 금세 덜 쓰지도 않을 것입니다. 웰스파고는 "실질 소득은 종종 가계의 실질 구매력으로 간주되지만, 가계는 그 이상으로 계속 지출하기도 한다. 실제 4개월째 실질 지출이 소득을 앞질렀다"라면서 소득의 근원인 고용이 흔들리기 전에는 소비가 계속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고 4분기에도 3분기처럼 뜨거운 소비가 이어질 것이란 얘기는 아닙니다. 시장 금리가 치솟았고, 학자금 대출 상환도 재개됐습니다. 분명히 둔화하겠지요.
어제 3분기 GDP(속보치)는 4.9% 증가로 나왔습니다. 오늘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GDP나우는 4분기 첫 GDP 추정치로 2.3%를 제시했습니다. 뉴욕 연방은행은 기존 2.27%에서 2.8%로 추정치를 높였고, 골드만삭스는 0.7%에서 1.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4분기 성장률 상향 조정은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을 제외한 것, 그리고 강력한 소비 모멘텀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발표된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인플레이션에 약간의 불안감을 더했습니다. 설문 조사에 포함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4.2%로 높아진 것입니다. 9월의 3.2%뿐 아니라 앞서 발표된 예비치 3.8%보다도 더 올라간 것이죠.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습입니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9월 2.8%보다 높았지만, 예비치와는 같았습니다. 10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63.8로 예비치 63.0보다 살짝 높아졌지만, 9월 67.9에 비해선 하락했습니다.
다만 월가에선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은 많이 줄었습니다. 금리가 급등해서 뜨거운 소비는 지속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그래서인지 시장은 오늘 인플레이션 지표에 별달리 반응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시장을 좌우한 것은 지정학적 요인과 기업 실적이었습니다.
아침에는 미국 전투기 두 대가 시리아 내에 있는 이란 혁명수비대 무기와 탄약 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카타르가 하마스가 모든 인질을 풀어주는 것을 조건으로 임시 휴전을 중재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하마스는 인질 석방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오후 1시께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가하며 지상 작전 확대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주말을 앞둔 시장에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8% 상승한 배럴당 85.5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지난 2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변동성 지수(VIX)는 2.85% 올라 21.27까지 뛰었습니다.
채권 금리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오후 4시 30분께 전날보다 0.2bp 내린 4.843%, 2년물은 2.2bp 떨어진 5.017%에 거래됐습니다.
기업 실적은 3분기 수치는 괜찮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오늘까지 S&P500 기업 중 49%가 실적을 보고했습니다. 이들 중 78%가 추정치보다 높은 주당순이익(EPS)을 보고했는데, 이는 5년 평균 77%, 10년 평균 74%보다 높습니다. 이들은 추정치보다 7.7% 높은 이익을 내놓았는데 이는 5년 평균 8.5%보다는 낮지만 10년 평균 6.6%보다는 높습니다. 이미 발표한 기업 및 나머지 기업의 추정치를 더한 3분기 혼합 이익 증가율은 오늘 기준 2.7%로 올랐습니다. 지난주말 -0.4% 감소보다 크게 개선된 것이죠. 이번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이 많이 늘어난 이익을 보고한 게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3분기 실적이 아닙니다. 가이던스 하향 및 경영진의 비관적 전망이 문제입니다. 씨티가 집계하는 월가 애널리스트의 향후 실적 추정치에 대한 수정은 계속 마이너스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런 실적은 오늘 시장을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 확대 소식이 전해진 오후 1시부터 증시는 흔들렸습니다. 결국, 다우 지수는 -1.12%, S&P500 -0.48% 내렸습니다. 아마존 등 빅테크 상승세가 유지된 나스닥 만이 0.38%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S&P500 지수는 4117.37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7월 31일 기록한 최근 고점 4588.96에서 10% 하락한 수치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넷 전략가는 "S&P 500이 4200포인트를 하향 돌파했다. 이에 따라 장기 추세선인 200주 이동평균 3941에 도달할 때까지는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5% 내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200주 이동평균은 2000년대 초반의 닷컴버블 붕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2020년 팬데믹 때를 제외하고는 과거 시장의 폭락세를 저지했던 장기 지지선입니다.
다우 지수가 가장 많이 내린 것은 JP모건 주식이 3.60%나 폭락한 탓입니다. 은행 측이 공시를 통해 다이먼 CEO가 내년에 보유 자사주 100만 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혀서죠. 은행 측은 이번 매각은 ”금융자산 다각화 및 절세 목적”을 위한 것이며 다이먼이 재직 중 처음으로 주식을 파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이먼은 현재 약 860만 주(아직 확정되지 않은 스톡옵션도 있음)를 갖고 있는데 이 중 12%인 100만 주를 매각할 계획입니다. 이는 약 12억 달러에 달합니다. 전체 유통 주식 28억9000만 주에 비하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의미가 상당합니다.
WSJ은 "그동안 다이먼은 세 차례에 걸쳐 시장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2012년 JP모건은 이른바 '런던 고래'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2016년 시장 급락 당시에 매번 50만 주씩 샀는데 그때마다 주가는 바닥을 치고 올랐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모두 5500만 달러를 주식을 사는 데 썼는데, 이는 지금 2억 달러 이상이 됐다는 것이죠. 그런 다이먼이 주식을 판다고 하니 투자자들이 불안해한 것입니다. 오늘 JP모건 주식뿐 아니라 은행주 대부분이 급락했습니다.
다음주는 굉장히 중요한 다섯 가지 이벤트가 있습니다.
① FOMC…파월은 뭐라고 말할까
31~1일 열리는 FOMC가 주요 초점이 될 것입니다. 최근 장기 금리 급등으로 금융여건이 긴축되고 있는 만큼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란 예상이 압도적입니다. 제롬 파월 의장도 최근 뉴욕이코노믹클럽 대담에서 장기 금리 상승을 "지켜보겠다"라고 했죠. 그는 또 "파이프라인에 많은 긴축 효과가 남아있다"라고도 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기자회견 발언일 것입니다. 오안다는 "근원 PCE 물가가 4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한 상황에서 Fed가 비둘기파적 태도를 보일 가능성은 사라졌다"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이 매파적으로 나온다면 장기 금리가 더 오르고,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도 커질 수 있습니다.
웰스파고는 "FOMC가 수요일(1일)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지만, 더 진전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FOMC가 추가 긴축에 대한 옵션을 열어두기를 원할 것으로 믿으며, 성명서에 추가 긴축이 적절할 수 있음을 알리는 표현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FOMC가 연말 이전에 금리를 25bp 더 인상할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하지만, 계속해서 우리가 이미 이번 사이클의 최종 금리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② 재무부의 국채 발행 계획 발표
같은 1일 FOMC보다 투자자들이 더 주목하는 게 있습니다. 미 재무부가 발표하는 국채 발행 계획(Treasury Refunding Statement)입니다. 이는 향후 국채를 얼마나 찍을지 알려주는 것으로 재정 적자가 GDP의 6%를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말 발행 계획 발표 이후 국채 금리가 3개월간 지속해서 오른 것을 고려할 때, 수요일 발표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 위로 급등하거나 아래로 급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국채 금리 급등에 대해 재정 적자 때문이 아니라 경제 회복 때문이라며 선진국 시장 전반에 걸쳐 수익률이 상승했고, 미 국채가 글로벌 벤치마크이기 때문에 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③ 애플의 실적
어닝시즌은 이어집니다. 맥도널드 캐터필러 AMD 화이자 등이 대기하고 있지만, 핵심은 목요일 애플입니다. 관심은 아이폰 15 판매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JP모건은 아이폰 15의 판매 강도가 작년 같은 시기의 이전 제품보다 약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컨센서스는 애플의 매출이 전년 동기(906억 달러)보다 감소한 846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봅니다. 아이폰 매출은 428억4000만 달러에서 415억3000만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하고요.
④ 10월 고용보고서
경제 지표로는 금요일에 나오는 10월 고용보고서가 중요합니다. 지난 9월 신규고용이 33만6000개나 늘었지만, 10월에는 17만5000개 정도 증가했을 것으로 월가는 봅니다. 미국자동차노조(UAW) 파업이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또 최근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해고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임을 알려주지만, 지속 청구 건수 증가는 해고자가 새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미국공급관리협회(ISM)는 수요일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금요일에는 서비스업 PMI를 공개합니다.
⑤ 일본은행, 완화 정책 바꿀까?
10월 31일에는 일본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은행이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공개합니다. 일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0.88%까지 오르고, 엔화는 달러당 150엔까지 떨어지는 등 초완화 정책을 바꾸라는 압력이 거셉니다. 오늘 발표된 도쿄 지역의 10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7% 상승해 시장 예상치(2.5%)를 웃돌았습니다. 다만 시장은 당분간 현재의 마이너스 금리(-0.1%)와 상한선 1.0%의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합니다. NLI 연구소의 야지마 야스히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일본은행이 다음주 충격을 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장이 안정되면 이르면 12월 초에나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증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타 랠리' 기대 큰 데 무디스 "美 전망 부정적" (1) | 2023.11.13 |
---|---|
국채 경매, 다시 '삐꺽'…파월 "물가 둔화, 가짜?" (0) | 2023.11.10 |
3분기 GDP 끝내줬지만…S&P+나스닥 조정 진입 (0) | 2023.10.27 |
다시 5% 다가선 금리…무너진 S&P 4200 (1) | 2023.10.26 |
모든 예상 다 넘은 MS, 클라우드에 좌초한 알파벳 (0) | 2023.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