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횟수가 1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금리인하 사이클이 올해 시작된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11포인트(0.17%) 하락한 38,647.10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71포인트(0.23%) 오른 5,433.74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12포인트(0.34%) 오른 17,667.56을 나타냈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째 역대 최고치를 나란히 경신했다.시장 참가자들은 점차 미국 금리인하 여건을 조성할 만한 경제지표에 집중했다.인플레이션 지표는 전일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