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미 동부시간) 테슬라가 10% 이상 폭등하면서 거의 홀로 뉴욕 증시를 견인하는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이틀간 급반등으로 단기 과매도는 약간 해소되면서 시장은 다시 빅테크 실적과 경제 데이터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JP모건의 트레이딩 데스크에서는 "전술적 반등은 이어질 것처럼 보이지만, 메가캡(대형주) 어닝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발표가 열쇠를 쥐고 있다"라고 관측했습니다.
어제 장 마감 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의 주가는 개장과 함께 10% 이상 폭등했습니다. 한때 16%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테슬라의 실적은 기대보다 나빴습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 감소했고, 순이익은 55% 줄었습니다. 자동차 재고는 4분기 말 15일분에서 1분기 말 28일분으로 두 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잉여현금흐름은 25억3000만 달러가 감소했습니다. 테슬라 창사 이래 역대 어떤 분기보다 많은 현금이 사라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규제 크레딧을 제외한 자동차 사업의 총마진은 16.4%로 월가 예상 16.2%를 살짝 앞섰다는 것이죠. 이것도 4분기 17.2%보다는 감소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주가가 급등한 건 저가 모델을 내년 초 내놓을 것이란 발표 덕분이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이전에 2025년 하반기 생산을 시작한다고 언급했던 새 모델 출시를 가속한다. 출시가 올해 말은 아니더라도 2025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또 "2023년보다 2024년 판매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반응은 주가처럼 뜨겁지는 않습니다. 목표주가를 올린 곳은 거의 없습니다. 180달러에서 182달러로 올린 씨티가 거의 유일했습니다. 골드만삭스 등은 기존 목표치를 유지했고요. UBS는 160달러→147달러로, 트루이스트는 176달러→162달러, 미즈호는 195달러→180달러, 캐너코드 제누이티는 234달러→222달러로 목표주가를 낮췄습니다.
UBS는 "테슬라는 저렴한 차량 출시를 예고해 최악의 주가 하락 사례를 테이블에서 제거했다. 1분기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지금 차량 라인업으로는 제한적 성장만을 보고 있으며, 새로운 차량들에 대한 명확성도 부족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실 월가가 콘퍼런스 콜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게 '새로운 저렴한 차량'이 2만5000달러 대의 모델2냐 하는 것인데요. 머스크는 명확한 언급 대신 "차세대 플랫폼 측면과 현재 플랫폼 측면을 활용할 것이며 현재 차량 라인업과 같은 생산 라인에서 제조될 수 있을 것"이라고만 말했습니다.
에버코어ISI는 "테슬라와 머스크의 설명을 들으면 차세대 플랫폼(모델2)은 미뤄지고 기존 플랫폼을 이용한 하이브리드같은 제품이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는 이게 모델3/모델Y 프레임에 몇천 개 부품을 싼 것으로 바꾼 모델이 아닌가 의심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이는 모델3 '하이랜드'처럼 큰 폭의 판매 증가를 일으키기는 어렵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자산운용사 거버 가와사키의 로스 거버 설립자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이르면 올해 말 더 저렴한 차량을 출시하겠다는 머스크의 계획을 믿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어떻게 1년 안에 새 차량을 내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것도 관련 인력을 10% 이상 해고하면서 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포트폴리오에서 테슬라 주식 비중이 높았는데, 지난해부터 계속 보유량을 줄이고 있다면서요.
긍정적 시각도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목표주가는 220달러를 유지했지만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는데요. 합리적 설명을 통해 회사 측이 부정적 주가 촉매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는 것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내년 신차 출시 전까지는 판매량 증가세가 둔화할 수 있지만, 그사이 가격 인하로 보완할 수 있다고 추정했고요. 가격 인하는 총마진에 부담이 될 것으로 봤지만 1분기에는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예상보다 훨씬 더 나은 이익을 내놓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렴한 모델 출시에 대한 우려는 기존 플랫폼과 생산라인을 활용해 출시 일정을 앞당기려는 결정으로 인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 강세론자인 웨드 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약간 유보적 태도를 취했습니다. "머스크가 모두가 필요로 할 때 어른처럼 나서서 테슬라의 성장 전략의 토대를 펼쳤다. 가장 중요한 것은 2025년 생산/인도가 예정된 저가 차량이다. 우리는 차세대 성장 이야기와 자율주행의 비전이 핵심이라고 믿는다"라며 목표주가 275달러를 유지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도 "분명히 테슬라는 성장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며 이런 부정적 이야기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을 것이므로 인내심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GLJ리서치의 고든 존슨 설립자는 2019~2023년 테슬라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던 재커리 커크혼이 주식 보상으로 취득한 259만8372주, 4억6300만 달러 규모를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때 '머스크의 오른팔'로 불렸던 그는 작년 8월 갑자기 사임했었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당시 "커크혼의 사임은 사이버트럭 출시를 앞두고 나왔다. (머스크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던) 그의 사임은 머스크의 승계 계획에 의문을 제기한다"라고 썼었습니다.
테슬라 급등으로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0.1~0.6%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아침에 발표된 3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보다 2.6% 증가한 2834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그러나 2월 수치가 기존 1.3% 증가에서 0.7% 증가로 하향 수정됐습니다. 내구재 주문이 오락가락하는 건 대부분 변동성이 큰 항공기 주문 탓입니다. 항공기를 제외하면 3월 내구재 주문은 0.2%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항공기에 군수품을 제외한 핵심 자본재 주문도 0.2%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1분기 전체(3개월 연율)로 따지면 0.1% 감소했습니다. 이 핵심 자본재 주문이 GDP 추정에 들어가는 데이터입니다. 웰스파고는 "항공기 관련 변동성은 3월 내구재 주문을 증가시켰지만, 근본적 수요는 계속 주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출하 데이터는 여전히 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내일 발표되는 1분기 실질 GDP 성장에 대한 일부 하향 위험이 있음을 나타낸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GDP나우는 1분기 성장률 추정치를 전날 2.9%에서 오늘 2.7%로 하향 수정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3.1%로 추정치를 유지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우리 예측은 주택 투자의 급격한 증가, 자동차 생산 및 제조업 활동의 반등, 또 다른 강한 소비 성장 등을 기반으로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제가 그리 뜨겁지 않음을 나타내는 내구재 주문은 어제 S&P 글로벌의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처럼 투자 심리에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오름세를 보이던 뉴욕 채권시장에서 채권 금리는 오전 8시 30분 내구재 주문 데이터가 발표된 뒤 상승세가 주춤해졌습니다. 그러나 오후 1시 5년물 국채 경매 결과가 약하게 나오면서 금리는 오후 들어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700억 달러의 기록적 물량이 나온 가운데, 발행금리가 4.659%로 발행 당시의 시장금리(WI) 4.655%보다 0.4bp 높게 결정됐습니다. 응찰률이 2.39배로 지난달 2.41배보다 감소했고요. 해외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수요도 지난달 70.5%에서 65.7%로 줄었습니다. 지난달(4.235%)보다 발행금리가 크게 올라갔는데도 말이죠. 지난달 5년물 국채를 샀던 투자자는 큰 손해를 보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삭소뱅크는 "700억 달러는 경매 사상 역대 최다액이며, 통상 5년물 경매에서는 금리가 소폭 높아지는 일이 많았다(2017년 이후 55%)"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2년물은 잘 팔렸는데 5년물은 충분한 수요가 없었다. 이는 내일 만기가 더 긴 7년물 경매가 어려울 가능성을 높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투자자들이 끈질긴 인플레이션, 강한 성장, 후퇴하는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기대 등을 감안해 아직 적극적으로 채권 듀레이션(가중평균 만기)을 늘리지 않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내일 아침 1분기 GDP 성장률, 금요일 아침 3월 PCE 물가 등 중요한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도 나타났습니다. 결국, 오후 4시 20분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6bp 오른 4.644%, 2년물은 2.6bp 상승한 4.931%에 거래됐습니다.
많은 금융사가 9월, 12월 등으로 첫 기준금리 인하 기대 시점을 늦췄습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월가 주요 금융사들은 여전히 7월부터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는 제롬 파월 의장이 언급했듯 이민자가 급증하면서 노동시장이 균형을 되찾고 있고,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요인인 주거비가 곧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입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을 전해드리면요.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이민자가 예상인 80만 명보다 몇 배 많은 330만 명이 들어왔고, 이를 통해 노동 공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실업률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월별 신규고용 수치를 10만 개 수준으로 추정해왔는데, 이제는 26만5000개 수준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한 달에 25만 개, 30만 개씩 늘어난 신규고용이 정상적이며, 그래도 노동시장은 더는 과열된 게 아니라는 것이죠. 이에 따라 Fed는 노동시장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금리 인하의 걸림돌은 인플레이션인데요. 모건스탠리는 3월 근원 PCE 물가가 전월 대비 0.25%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2월 0.26%보다 둔화하는 것이죠. 그리고 자체 모델에 따르면 앞으로 임대료가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른 감속 속도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모건스탠리의 엘런 젠트너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이 금리를 인하하려면 약 0.2% 수준의 월별 증가율을 몇 차례 얻을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래서 기존 6월이 아닌 7월부터는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젠트너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할 확률은 매우 낮다"라면서 "Fed의 금리 경로는 시장이 추정하는 것보다 낮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10년물 국채 금리도 연말까지는 4.15%까지 내려올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는 경제 둔화, 혹은 침체 징후가 아니냐는 걱정이 있는데요. 월가에서 올해 안에 경기 침체가 올 것이란 관측은 거의 없습니다. 여전히 노동시장은 강하고 소비지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예상은 이번 주 비자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1분기 실적에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제 실적을 공개했던 비자카드의 지난 분기(2분기) 결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처리된 거래 건수는 11%, 해외 거래액은 16% 늘었습니다. 비자는 6월에 끝나는 3분기에 순 매출 증가율이 낮은 두 자릿수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마감 뒤 메타의 실적, 내일 아침 1분기 GDP 발표 등을 앞둔 탓인지 시간이 흐르면서 주요 지수는 보합 선에 모였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라파를 공격할 것이란 보도가 나온 것도 부정적이었습니다. 결국, 다우는 0.11% 올랐고, 나스닥은 0.10% 상승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02% 강보합세에 그쳤습니다.
테슬라는 12.06%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는 5.64% 뛰었고요. 애플도 1.27% 올랐습니다. 대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가 "애플이 올해 비전프로 출하량 예측을 40만~45만 대로 줄였고,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70만~80만 대보다 훨씬 적다"라고 밝혔는데요. 상승세에 영향을 주진 않았습니다. 엔비디아는 3.33%, 아마존은 1.64% 내렸습니다. 메타는 0.52% 떨어진 채 실적 발표를 기다렸습니다.
장 마감 직후 나온 메타의 실적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즉각 10% 이상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매출 364억6000만 달러 vs 예상 361억6000만 달러
▶조정 EPS 4.71달러 vs 예상 4.32달러
매출과 이익 모두 월가 예상을 훌쩍 넘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7%나 급증해 2021년 이후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광고 매출이 27% 증가한 356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순이익은 123억7000만 달러로 1년 전(57억1000만 달러)보다 2배 이상 늘었고요. 이는 매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판매 마케팅비용은 16%나 감소한 덕분입니다.
문제는 2분기 가이던스였습니다. 메타는 2분기 매출을 365억~390억 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요. 중간값 377억5000만 달러는 전년 대비 18% 늘어나는 것이지만, 월가 추정치 382억 달러보다 낮습니다.
메타는 올해 지출 예상은 높였습니다. AI 투자 때문입니다. 2024년 자본지출은 350억~400억 달러로 기존 가이던스 300억~370억 달러보다 늘어났습니다. 수잔 리 CFO는 “야심 찬 AI 연구와 제품 개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내년에도 자본지출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결국은 광고 매출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AI 투자로 비용 지출은 증가할 것이란 얘기입니다. 메타는 지난 18일 AI 챗봇인 '메타 AI'(Llama 3)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했습니다.
딥워터 매니지먼트의 진 먼스터 매니징 파트너는 주가 하락 이유로 "다음 분기 예상 매출의 중간값이 월가 예상보다 1.3% 적은데, 자본지출의 중간값은 12% 증가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AI가 보다 나은 콘텐츠 생성과 추천, 광고주를 위한 더 효율적 도구가 되는 등 장기적으로 전체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텐데, 단기적으로는 거시경제(광고 매출)에 달려 있다"라고 봤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콘퍼런스 콜에서 AI 투자에 대해 "역사적으로 우리가 투자하고 확장하는 단계에서, 이런 새로운 제품에서 많은 매출이 창출되기 전에 주가의 많은 변동성을 보아왔다는 점을 언급할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AI에 막대한 돈을 투자해야 하는데 제대로 수익화는 되지 않는 점 때문에 투자자들이 메타 주식을 파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는 내일 실적을 발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등에도 경고가 될 수 있습니다.
주가가 그동안 너무 올랐기 때문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1분기 실적은 대체로 예상에 부합했지만 2분기 가이던스가 보수적이었다. 매출 증가율 감소가 올해 중심 테마로 다시 돌아가는 것 같다. 우리는 메타의 주가가 올해 43%나 올랐다는 게 (주가 하락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매그니피선트 7(Mag 7)주식은 올해 계속해서 이익 증가율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네이션와이드의 마크 헤켓 전략가는 "Mag 7 주식은 지난 2년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러한 이점은 올해 감소할 수 있고 2025년에는 훨씬 더 크게 줄어들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UBS는 "3주 연속 하락해온 S&P500 지수가 이번 주 2% 넘게 반등했는데, 이런 시장 안정화 이후 투자자들은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묻고 있다"라면서 "내일 발표될 1분기 GDP는 한 가지 잠재적 도전이 될 수 있다. 이는 과거 데이터여서 일반적으로 시장을 움직이지는 않지만, 미국 경제의 강점을 보여주며 금리가 더 오랫동안 더 높게 유지될 것이란 관측을 뒷받침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월가의 1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2.5%입니다. 4분기 3.4%에서는 둔화하는 것이지만, 장기 추세인 1.8%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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