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상승 하루 만인 13일(현지시간) 다시 혼조세로 돌아섰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반도체가 하락하면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 로이터뉴스1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약세로 돌아섰다. 전날 강한 상승세가 하루 만에 뒤집혔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종목들과 테슬라 등 기술주가 하강 흐름을 부추겼다. 혼조세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일비 37.83p(0.10%) 오른 3만9043.32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비록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이번주 들어 사흘을 내리 올랐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96p(0.19%) 내린 5165.31, 나스닥은 87.87p(0.54%) 하락한 1만6177.77로 떨어졌다. 반도체 약세 전날 상승 흐름을 주도했던 반도체 종목들은 이날 약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