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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관련 경제지표

​ 해외선물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경제지표는 많지만 ​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제 지표들이 중요한 지표로 간주됩니다. ​ ​ GDP(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총생산은 특정 국가의 ​ 경제 활동의 총 가치를 측정하는 주요 지표입니다. ​ GDP 성장률은 경제 성장의 속도를 나타내며 ​ 경제가 성장하면서 수출, 수입, 소비, 투자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 실업률 ​ 실업률은 경제의 건강 상태와 노동 시장의 활동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고용 상황이 개선되면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고 경제 성장이 촉진될 수 있으므로 ​ 실업률의 변화는 해외선물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 인플레이션률 ​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률을 의미하며 ​ 소비자 가격지수(CPI)를 기반으로..

해외선물 기초 2024.02.05

파월, 3월 美금리 인하 기대 일축 후 "신중히 접근"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3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본 데 이어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4일(현지시간) 방영된 미 CNBC방송 인터뷰에서 "신중히(prudent) 해야 할 것은 시간을 좀 갖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연준 목표인) 2%로 내려가고 있음을 데이터로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그 문제에 조심스럽게(carefully) 접근하고 싶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31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하고 "두고 봐야겠지만 FOMC가 3월 회의 때..

해외뉴스 2024.02.05

'엄청난 4' vs '별로 3'…우열 갈리는 빅테크

2일(미 동부시간) 아침 미국의 1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되자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통계 잘못, 조작을 거론할 정도로 믿기 어려운 뜨거운 고용 데이터였습니다. 금리는 폭등했고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다시 4%를 돌파했습니다. 시장의 3월 금리 인하 기대는 뚝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뉴욕 증시는 올랐고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메타가 20% 넘게 오르는 등 인공지능(AI) 중심의 빅테크가 시장을 굳건히 지켰습니다. 오전 8시 30분 발표된 1월 신규고용은 전월 대비 35만3000건 증가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지난해 1월(48만2000건)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월가 예상 18만 건을 훨씬 상회합니다. 게다가 지난 12월 수치도 기존 21만6000건→3..

뉴욕증시 2024.02.05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 알아보기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란? 볼린저 밴드는 주식 시장에서 ​ 가격 변동성을 측정하는 기술적 분석 지표 중 하나로 ​ 1980년대에 존 볼린저(John Bollinger)가 개발하였습니다. ​ ​ 볼린저밴드는 주식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며 ​ 가격 변동성을 기반으로 ​ 상한선, 중심선, 하한선을 그려서 ​ 주가가 상한선에 닿으면 과매수 상태 ​ 하한선에 닿으면 과매도 상태라 판단합니다. ​ ​ 중심선은 이동평균선을 사용하여 계산되며 ​ 상한선과 하한선은 중심선에서 ​ 일정한 표준편차만큼 떨어진 위치에 그립니다. ​ ​ 볼린저 밴드는 주가의 상승 및 하락 추세를 ​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 상한선과 하한선은 일정한 기간 동안 ​ 주가의 변동폭에 따라 조절되기 때문에 ​ 주가의..

해외선물 기초 2024.02.02

메타, 아마존 찢었는데 애플은 '중국 쇼크'

1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는 오전과 오후 장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오전까지는 어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휴유증과 이어진 지역은행 불안감 등이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금리는 급락했고 주가는 반등했지만, 전날 내림세에 비하면 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후 들어 투자자들은 다시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실저 발표를 앞둔 애플, 아마존, 메타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진데다 이스라엘-하마스 휴전이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장 마감 뒤 애플과 아마존, 메타는 월가 추정을 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미 중앙은행(Fed)의 1월 FOMC 결과가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나온 뒤 월가는 5~6월께 처음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FOMC는 금리 인하 시작을 서두르지 않았고 제롬 ..

뉴욕증시 2024.02.02

해외선물 스캘핑에 대해 알아보기

스캘핑이란? 스캘핑(scalping)은 근소한 가격 변동에 ​ 민감하게 대응해 매매하는 투기성 선물거래 방법으로 ​ 주식이나 선물시장에서 분, 초 단위로 매매, ​ 보유기간은 보통 하루를 넘기지 않는 ​ 초단타 매매 기법을 의미하며 ​ 하루에도 수 십, 수 백번 거래하는 박리다매식 매매입니다. ​ ​ ​ 하루를 넘기지 않는 데이트레이딩과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지만 ​ 데이트레이딩의 투자방법 중에서도 ​ 가장 단기매매를 뜻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이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스캘퍼(scalper), 또는 슈퍼메뚜기라고 부릅니다. ​ ​ 스캘핑의 유래 이 단어는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전투에서 ​ 적의 머리가죽을 벗긴 것을 스캘핑이라 하던 것에서 유래했는데 ​ 사람의 머리가죽이 얇은 피부층으로 ..

해외선물 기초 2024.02.01

3월엔 못내린다는 파월…그런데 금리는 폭락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31일 아침부터 뉴욕 채권 시장에서 시장 금리가 뚝뚝 떨어졌습니다. 10년물 수익률이 10bp 이상 떨어지면서 4%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원인은 크게 다섯 가지가 있었습니다. ① 고용비용 하락 제롬 파월 의장은 과거 기준금리를 올리기로 마음 먹은 계기로 고용비용지수(ECI)가 치솟은 것을 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월가는 분기별로 발표되는 ECI를 주시해왔습니다. 오늘 아침 오전 8시 30분 발표된 작년 4분기 ECI는 전 분기보다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1.1% 상승)나 월가 예상(1.0% 상승)을 밑돌았 뿐 아니라 지난 2년 동안 가장 작은 분기별 증가율이었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4.2% 올랐는데, 이것도 3분기 4.3..

뉴욕증시 2024.02.01

해외선물과 미국증시의 중요성

​ 미국 증시와 해외선물 시장 사이의 상호작용은 ​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입니다. ​ 미국 증시의 움직임은 ​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며 ​ 해외선물 시장은 미국 증시와 상호작용하면서 ​ 다양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이러한 상호작용은 경제 이벤트, 금리 변동, ​ 환율 변동, 정치적 요인 등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호작용을 파악하여 ​ 효과적인 투자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전략을 수립합니다. ​ 미국 증시의 글로벌 영향력 미국 증시는 세계 경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는 증시 중 하나입니다. ​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 등 ​ 미국의 증시는 다양한 기업들의 상장과 주가 지수를 포함하여 ​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많은 ..

해외선물 기초 2024.01.31

MS, 알파벳, AMD 좋은 실적에도 하락?

미 중앙은행(Fed)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첫날 회의가 30일(미 동부시간) 시작됐습니다. 회의 결과는 31일 오후 2시(한국 시간 1일 새벽 4시)에 발표됩니다. 기준금리는 현 수준인 5.25~5.5%에서 동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통화정책 성명서와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언제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지 단서를 찾을 것입니다. 강한 경제는 Fed의 결정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금리가 2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있지만, 성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한 성장 속에서 금리를 인하하면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크게 둔화했지만, 아직 Fed의 목표인 2%에 도달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나온 경제 데이터도 마찬가지로 강했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뉴욕증시 2024.01.31

美 다우·S&P500 최고치 경신…연준 금리·빅테크 실적 향방 주목

다우 0.59%↑·S&P 0.76%↑…“연준, 금리 동결 가능성 97%” 파월,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 ‘주목’…빅테크 실적도 관심 미 국채금리, 재무부 발행계획 예상 밑돌면서 하락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번 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동결 가능성과 빅테크(대형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02포인트(0.59%) 오른 3만8333.45에 거래를 마쳐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

해외뉴스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