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 다우 0.93%, S&P500 1.06%, 나스닥 1.20% ◆미국 채권 : 국채 10년물 4.704%(7.5bp), 2년물 5.098%(4.4bp) 지난주 금요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확대 가능성에 주식을 덜어내며 몸을 사렸던 뉴욕 금융시장의 투자자들은 16일(미 동부시간) 적극적으로 주식을 다시 담았습니다. 반면, 채권과 금 등 안전자산은 매도되었습니다. 오늘 두드러진 특징은 그동안 채권 수익률이 크게 오르면 눈치를 보던 증시가 금리가 지속해서 올랐음에도 꿋꿋이 상승세를 확대했다는 것입니다. 증시는 이제 금리 상승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단계에 들어갔을까요? US뱅크 자산관리의 리사 에릭슨 부사장은 최근 기업 실적과 증시가 금리 움직임을 ‘소화’하는 것을 언급하며 "정말 안도 랠리가..